강아지의 본능 중 하나는 바로 ‘씹기 ‘입니다. 그래서 강아지에게 구강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구강 관리는 매우 중요하죠.
매일 양치하고 관리하는 것은 강아지 구강 관리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그리고 강아지도 사람처럼 주기적인 스케일링이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강아지에게는 왜 스케일링이 필요할까요? 또한 강아지 스케일링 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 스케일링 주기와 필요성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강아지 스케일링 방법
강아지 스케일링은 동물 병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스케일링을 위해 보통 마취 후 진행을 하죠.
따라서 강아지 건강 상태에 따른 수의사와의 상담이 필수입니다.
스케일링 전 엑스레이나 혈액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며 마취 후 상세한 스케일링 시술이 진행되죠.
또한 스케일링을 하면서 기타 치주 질환이나 구강 건강 상태를 더 면밀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스케일링이 필요한 이유
플라크(치태)와 치석 제거
강아지가 음식을 먹고 난 뒤 음식물 찌꺼기와 침 등으로부터 플라크(치태)가 생성됩니다.
매일 하는 양치질을 통해서 이 플라크를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죠.
하지만 남은 플라크(치태)가 쌓이게 되면 돌처럼 단단히 굳어진 ‘치석’이 생기게 됩니다.
이 치석이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죠. 그렇게 때문에 스케일링을 통해 플라크와 치석을 제거해야 합니다.
충치 예방
치석이 계속 쌓여 있게 되면 사람처럼 충치의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충치는 심하면 음식을 씹는 것을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입속의 세균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에게도 사람처럼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한 치아 관리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스케일링 주기
사람은 보통 1년에 1번씩 스케일링을 권장하죠. 강아지 스케일링 주기는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사람과 달리 전신 마취를 통해 진행하는 관리이다 보니, 강아지의 건강 상태나 치아 상태에 따라 결정되죠.
그러니 강아지 스케일링 주기는 수의사의 진찰을 통해 상세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상 강아지 스케일링에 대해서 방법과 필요성을 살펴보았어요. 주기는 강아지마다 그 횟수나 시기가 다를 수 있으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공통적이지요. 매일 양치질하는 습관도 중요하나 가까운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구강 상태에 대한 주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꼭 필요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반려생활을 응원하는 핏펫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