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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발기 추천 인기 순위 TOP 5

낯가림이 심하거나 미용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강아지들은 미용실에 데려가기 어려워요. 이런 경우 반려인들은 셀프 미용을 고려하죠.

셀프 미용의 첫 단계는 강아지 이발기 선택이에요. 이발기는 '바리깡' '클리퍼' 등으로 불리는 도구로,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이발기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셀프 미용의 난이도를 확 낮출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핏펫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강아지 이발기 다섯 제품을 추천해 드리면서, 셀프 미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1위. 바비온 초소형 방수 이발기 ⭐4.7

바비온 초소형 방수 이발기

소음과 진동에 예민한 강아지라면 이 제품을 추천해요. 60dB 이하의 저소음, 저진동 모터를 사용했죠. 게다가 피부 자극이 적은 세라믹날을 탑재해 강아지가 편하게 미용을 받을 수 있어요. 이처럼 강아지에게 주는 자극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발바닥이나 귀, 눈가 등 잔털을 제거하는 데 적합하며, 물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강아지가 예민하거나 강아지 셀프 미용이 처음인 반려인

2위. 토마고 발바닥 이발기 ⭐4.6

토마고 발바닥 이발기

토마고 발바닥 이발기는 한 손에 쏙 들어올 정도로 크기가 작고 가벼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칼날 부분의 폭이 좁은 편이라, 발바닥이나 항문 주변 등 부분 미용에 적합하죠.

칼날이 세밀하게 분해된다는 점도 특징이에요. 칼날 사이에 낀 털까지 꼼꼼히 제거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발바닥 등 섬세한 이발이 필요한 소형견 또는 중형견을 키우는 반려인

3위. 딩동펫 4in1 멀티 이발기 ⭐4.7

딩동펫 멀티 강아지 이발기

딩동펫 4 in 1 멀티 이발기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총 네 개의 헤드를 바꿔 껴가며 각기 다른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세 개의 헤드는 날의 폭이 달라요. 덕분에 대형견과 소형견 미용, 전신과 부분 미용 등 모든 용도에 사용할 수 있죠.

나머지 하나의 헤드는 네일 그라인더예요. 발톱 끝만 살짝 다듬어 주기 때문에 발톱 깎기를 사용하면 발톱이 갈라지거나 발톱을 깎을 때 피가 자주 나는 경우 사용하면 좋죠.

추천 대상

다양한 트리머로 디테일한 미용을 원하는 반려인

4위. 리케이 꼬마 바리깡 ⭐4.6

리케이 꼬마 바리깡

리케이 꼬마 바리깡은 두 개의 날로 이뤄져 있어요. 윗날은 세라믹 재질, 아랫날은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해 내구성과 절삭력을 높였죠.

이 제품에는 헤드에 끼워 사용하는 빗살캡이 포함돼 있어요. 빗살캡은 쉽게 털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강아지의 털 길이에 맞춰 3, 6mm와 9, 12mm의 빗살캡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하면 돼요.

추천 대상

내구성이 높고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찾는 반려인

5위. 딩동펫 디럭스 에어 바리깡⭐4.8

딩동펫 디럭스 에어 바리깡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에어', 즉 바람으로 털을 쏙 흡수한다는 점이에요. 미용 시 털이 사방으로 날리는 것을 막아주죠. 생활 방수 기능도 탑재해 목욕 중에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 물로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모터를 사용했기 때문에 털을 빠르게 잘라줘요. 미용 시간을 단축해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죠.

추천 대상

미용 시 털 날림이 걱정되는 반려인


강아지 셀프 미용 시 주의할 점

우리 아이에게 적합한 이발기를 선택했나요? 그렇다면 이제 셀프 미용을 할 때 꼭 알아둬야 할 주의 사항을 살펴볼 차례예요. 아래 주의 사항을 잘 기억해서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상처 없이 미용을 끝내 보세요.

1. 강아지 이발기 날이 뜨거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발 시간이 길어지면 이발기 날이 뜨거워질 수 있어요. 이발기 날의 온도가 높으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강아지 이발기를 이용하실 때는 물론 구매하실 때 이 부분을 유의해 제품을 선택하세요.

2. 강아지 전용 미용 도구를 준비하세요

겉보기엔 비슷할 수 있지만 사람용 이발기와 강아지용 이발기는 이발 세기와 속도가 달라요. 안전을 위해 꼭 강아지용 이발기로 미용을 해야 합니다.

3. 예민한 강아지라면 적응 시간이 필요해요

이발기는 사람에겐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작은 도구에 불과하지만, 예민한 강아지라면 진동 소리에 놀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강아지가 거부하는데 억지로 미용을 하게 되면 상처로 이어질 수 있으니 천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 주세요.

4. 발바닥 털은 패드를 덮는 털만 제거해 주세요

강아지가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발바닥 털은 집에서 주기적으로 잘라주는 것이 좋아요. 
단, 발바닥 털을 잘라 줄 때는 바짝 자르는 것이 아니라, 발바닥 패드를 덮은 털을 정리해주는 식으로 관리해 주세요.
관리 주기는 털 길이에 따라 한 달에 1~2번 정도가 좋아요. 

5. 항문 주변의 털은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잘라 주세요.

항문 주변의 털도 집에서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면 좋아요. 털이 길면 배변 후 배설물이 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항문 주변의 털을 이발기로 자를 때는 항문 중심에서 바깥 방향으로 밀어주세요. 그래야 상처가 날 가능성이 적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른 반려인들이 선택한 강아지 이발기 다섯 제품과 미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아봤어요.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고, 위의 주의 사항만 잘 기억한다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셀프 미용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건강한 반려생활을 응원하는 핏펫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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