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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되나요?

네, 강아지 복숭아 먹어도 됩니다!

복숭아는 비타민, 칼륨,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적당량만 섭취한다면 강아지에게 이로운 간식이죠. 단, 강아지에게 복숭아를 급여할 때 알아둬야 하는 몇 가지가 있어요.
지금부터 강아지를 위한 복숭아 급여 방법과 효능, 주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복숭아 급여 방법

  • 곰팡이나 상한 부위가 없는 신선한 복숭아를 골라주세요.
  • 복숭아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 복숭아의 씨를 제거하고 과육을 강아지가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자르세요.
  • 하루 권장 칼로리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양만 급여하세요.

강아지 복숭아 섭취 시 좋은 점

비타민 A, C, E가 풍부해요.

비타민 A는 건강한 피부, 간, 신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고, 항산화 물질로 암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며 조직을 성장시키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비타민 E는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인 지방 대사에 꼭 필요한 영양소예요. 비타민 E는 근육과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죠.

항산화제가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줘요.

복숭아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암에 걸릴 가능성을 낮추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요.

칼륨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줘요.

복숭아에 다량 함유된 칼륨은 강아지의 혈압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체내에서 과도한 나트륨을 제거하며 혈관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죠. 또한 강아지의 심장을 튼튼하게 해 준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 건강에 도움을 줘요.

복숭아는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강아지의 소화를 도와줘요. 또한 소화 기관에 서식하며 소화를 촉진시키는 미생물들의 먹이가 되죠.

강아지 복숭아 급여 시 주의사항

복숭아씨는 강아지에게 절대 주지 마세요.

복숭아씨는 겉면이 단단하고 거칠어 강아지가 물면 치아나 입이 다칠 수 있습니다. 씨를 그대로 삼켰다가 질식이나 심각한 위장 장애에 이를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복숭아를 강아지에게 먹일 때는 반드시 씨를 제거해야 해요.

너무 많이 먹으면 안돼요.

강아지가 복숭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구토, 설사 등 위장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는 많은 양의 당분을 함유하고 있어, 비만이나 당뇨 등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통조림이나 말린 복숭아는 피하세요.

통조림이나 말린 복숭아 등 가공된 복숭아는 대개 다량의 설탕과 화학보존료, 화학감미료, 합성착색료 등을 포함하고 있어 강아지의 건강에 좋지 않아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요.

여느 음식과 마찬가지로 복숭아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능성이 크지 않으며, 알레르기가 나타나도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복숭아를 먹은 강아지가 기침, 부종, 두드러기, 호흡 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복숭아 급여를 중단하고 동물병원에 방문하세요.


지금까지 알아본 내용의 요점만 정리하면 강아지는 달콤하고 맛있는 복숭아를 먹어도 됩니다. 씨를 제거해 적당량만 급여한다면 복숭아는 강아지에게 건강한 간식이 될 수 있죠.
아이들의 교육용 트릿이나 특별한 간식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건강한 반려생활을 응원하는 핏펫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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