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동물 등록제는 태어난 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국가에 의무적으로 등록하는 제도이죠.
이렇게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게 되면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때 미리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빠르게 찾거나 유기 또는 불법 판매를 방지할 수 있는 이점이 있죠. 그렇다면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방법 중 내장칩과 외장칩의 차이는 어떻게 될까요?
또 내장칩을 통해 등록했을 때 부작용은 없을까요? 이번 글을 통해 내장칩의 시술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내장칩과 외장칩 비교
내장칩(Micoship)
- 내장칩은 강아지의 피부 아래에 작은 칩을 삽입하여 등록하는 방식입니다.
- 쌀알 크기의 매우 작은 체내 거부반응이 없는 마이크로칩을 삽입 합니다.
- 칩은 주로 강아지의 목덜미 부근에 삽입되며, 간단한 시술로 수의사나 특허된 기관에서 진행됩니다.
- 내장칩은 RFID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을 사용하여 강아지의 고유 식별번호를 저장합니다.
- 내장칩은 영구적으로 작동하며, 강아지의 일생 동안 신원 확인이 가능합니다.
- 내장칩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도둑이나 잃어버린 경우에도 신원 확인이 가능합니다.
외장칩(ID Tag)
- 외장칩은 강아지의 목걸이나 끈에 부착되는 작은 태그 형태입니다.
- 외장칩은 가시성이 높아 다른 사람들이 주인의 연락처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 태그는 간단하게 부착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태그가 떨어지거나 제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내장칩 시술 방법
일반적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를 통해 진행됩니다.
마취나 수술이 필요하지 않는 시술로 비교적 간단하고 짧게 진행됩니다.
보통 강아지의 목덜미 부근에 작은 주사로 내장칩을 삽입하죠. 시술 중 강아지가 약간의 불편을 느낄 수 있지만 통증이나 건강 문제는 매우 극히 드물게 발생합니다.
강아지 내장칩 시술 후 주의 사항
부작용: 강아지 내장칩 시술의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감염, 알러지 반응 또는 삽입된 내장칩의 위치가 이동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흔하지 않으나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전문적인 시술을 받아야 이러한 부작용의 가능성을 줄이고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주의 사항: 강아지가 피부 주위를 긁거나 핥지 않도록 잘 살펴줍니다.
또한 시술 부위를 일정 기간 깨끗하게 유지하고 감염 또는 염증 반응이 없는지 주의 깊게 확인합니다.
이상으로 강아지 등록 중 내장칩과 외장칩의 방법에 대해 간단히 비교해보았습니다.
특히 내장칩에 대해서 부작용은 없을지, 시술이 복잡하지 않을지 고민하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강아지 내장칩은 작은 크기의 체내 거부반응이 없는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시술로 그 부작용도 극히 드물게 발견됩니다.
하지만 꼭 내장칩을 통해 강아지 등록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죠.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환경에 따라 내장칩 또는 외장칩을 선택해 강아지 등록을 진행하면 됩니다.
그럼 오늘도 이 글을 통해 여러분들의 건강한 반려생활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건강한 반려생활을 응원하는 핏펫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