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좋은 음식과 이런 저런 영양제를 챙겨 먹게 돼요. 강아지도 마찬가지예요. 노령에 접어들면 노화를 최대한 늦출 수 있는 영양소들을 골라 먹어야 해요. 물론 좋은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노령견에게 필요한 영양소만 한데 모은 시니어 사료를 기본으로 챙겨줘야 하죠.
핏펫에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강아지 시니어 사료 추천 제품을 살펴보고, 우리 아이의 노령 건강을 지켜줄 제품을 선택해보세요.
1위. 디어니스트키친 부처블럭 파테 칠면조&가을채소(298g) ⭐4.9
단독으로 혹은 생식과 함께, 화식과 함께 등 반려인이 어떤 방법으로 급여하더라도 제품의 기호성과 영양을 유지할 수 있게 설계한 제품입니다. 특히 노령견에게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수분 함량’ 때문이에요. 노령에 음수량이 부족해지면 금세 신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죠. 이 제품은 충분한 수분을 함유한 습식 사료인데다 향첨가제, 색소, 화학약품, 감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우리 아이가 건강한 노령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추천 대상
음수량이 부족한 노령 강아지
2위. NOW 나우 프레쉬 스몰브리드 시니어 (2.72kg/5.44kg/9.97kg) ⭐4.8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사람처럼 시력, 관절, 심장, 소화력, 피부 건강이 나빠져요. 나우 프레쉬 스몰브리드 시니어 사료는 이처럼 노령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부위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골라 담았어요. 시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글루코사민 등이 대표적이죠.
이 제품을 처음 구매해보는 반려인들은 사료의 알갱이의 색과 크기가 조금씩 달라서 의문이 드실텐데요.
잘못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착색제나 글루텐, 부산물 등을 포함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사료를 맛볼 수 있도록 제조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만큼 건강에 더 좋겠죠?
추천 대상
강아지의 노화가 걱정되는 반려인
3위. 윌로펫 뉴트리탑 시니어 말랑육즙 소프트사료 (1.2kg/3kg) ⭐4.8
‘소프트’가 포함된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식감이 ‘부드러운’ 사료예요. 강아지는 나이가 들면서 치아가 점점 약해지는데요. 노령견을 키우는 반려인 중에는 사료를 불려서 먹이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이 제품은 사료 자체가 말랑말랑해 따로 불리거나 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료를 씹을 때마다 은근하게 육즙이 퍼져나와 기호성도 좋답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도 잘 먹는다는 후기가 많은 제품이죠.
4위. 로얄캐닌 독 미니 에이징 파우치 (85g) ⭐4.8
사료 브랜드의 강자 로얄캐닌입니다. 로얄캐닌은 연령별, 증상별 맞춤 사료가 다양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 제품은 노령견의 활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들을 모았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E, C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등을 포함했죠.
노령은 활력이 떨어지며 쉽게 살이 찌는 시기라, 많은 반려인들이 비만이 될까봐 걱정을 많이 할텐데요.
이 제품은 지방 대사를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L-카르니틴을 함유해 체중 조절까지 가능합니다.
5위. 시저 11세이상 소고기 (100g) ⭐4.9
시저는 반려견에게 주면 ‘순삭’될 정도로 기호성 최강 사료입니다. 강아지가 노령에 접어들며 밥을 잘 안 먹어서 걱정인 반려인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기호성이 좋다고 다른 부분은 조금 부족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에요. 40개 영양소를 담아 이것 하나만 먹어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고, 건사료와 비교해 칼로리라 4분의 1 수준이라 많이 먹어도 체중이 늘 염려가 없죠. 수분을 85%나 함유하고 있어 음수량이 부족한 강아지에게도 알맞은 습식 사료랍니다.
강아지가 노령에 접어들었다면 건강 걱정이 많을 텐데요. 사료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기본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먼저 오늘 알려드린 다섯 가지 강아지 시니어 사료 추천 제품 중에 우리 아이의 건강상태와 잘 맞는 사료를 찾아보세요. 치아 건강이 안 좋다면 소프트 사료를, 살이 조금 쪘다면 체중 조절 사료를 고르는 식으로요. 핏펫은 언제나 강아지의 건강을 생각하는 반려인의 마음을 응원합니다.